버터 가득 머금은 쇼트브레드. 상큼한 오렌지향에 달콤쌉싸름한 초콜렛이 더해진 고급진 디저트. 던칸 올버터 초콜렛&오렌지 쇼트브레드 (DUNCAN'S OF DEESIDE All Butter CHOCOLATE & ORANGE SHORTBREAD)
동생이 맛있는 쿠키를 발견했다며
왕창사서 나눠준
보기에도 고급져보이는 쿠키.
던칸 올버터 초콜렛&오렌지 쇼트브레드
(DUNCAN'S OF DEESIDE All Butter
CHOCOLATE & ORANGE SHORTBREAD)
겉 포장부터 뭔가 백화점에서 팔것같은 느낌 ㅋㅋ
쇼트브레드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쇼트브레드 비스킷은 밀가루와 버터, 소금을 넣어서 만드는 비스킷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비스킷에 해당된다.
쇼트브레드 비스킷은 타 비스킷과 달리 팽창제를 쓰지 않고 굽는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쇼트브레드 비스킷의 쇼트(Short)는 스코트어로 '바스러지게'이라는 의미를 갖는 부사에 해당되었다.
라고 한다.
쿠키의 한 종류 인 것 같다.
이름부터가 초콜릿+오렌지 정직하다.
앞면만봐도 오렌지가 들어갔음을 누구나 알수 있다.
다른 쇼트케이크 종류는 레몬, 라즈베리&화이트초콜릿, 오렌지 3가지가 더 있는듯 하고,
오트케이크 종류는 4가지가 더 있는것으로 보인다.
맛이 좋으면 다른 것들도 먹어봐야겠다.
1개당 칼로리는 135kcal.
2개를 먹으면 밥 한공기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 하게 된다 ㅋㅋ
맛있으면 칼로리는 용서되지만
버터가 거의 30% ㄷㄷ
버터가 잔뜩 들어간걸로 봐서 엄청 부드럽고 맛있을 것 같다.
23년 5월 31일까지.
3개월 이상으로 아직은 넉넉하다.
포장을 열면 2개씩 포장되어 있는 4봉이 나온다.
요렇게 2개씩 4봉.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한개는 부서졌지만;
겉보기에는 평범한 초코칩쿠키인데
그렇게 맛있다고..?
한입에는 넣을 수 없는 크기로 생각보다 쿠키가 크고 두툼하다.
처음 손으로 집었을때 가루가 손에 찐득?하게 묻는 정도로 촉촉한 느낌이다.
버터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그런가..
한 입 베어물면
입안에서 버석버석한 느낌이 아니라 촉촉하면서 부드러우며 확~ 흩어지는 느낌.
처음에는 오렌지칩이 톡톡 씹히며 향긋하고 새콤하며 달콤한 맛이 올라오다가
가끔씩 초콜릿이 같이 씹히면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며 조화롭다.
다 먹고 나면 입안과 코뒤에 버터향이 남는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는 최고의 티타임 간식인듯하다.
쌉싸름한 커피로 입을 마감해주면 계속 먹을 수 있을듯 ㄷㄷ
다른맛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