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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식집이 많이 보이지가 않는다.
길을 걷다가도 흔하게 보였던 떡볶이 분식집들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다.
프랜차이즈화가 많이 되면서 구역을 나눠 가게를 열어서 그런가?
장안동에도 분식집을 찾으려면 많이 보이지가 않는다
소방서 옆
< 장안동 데일리 떡볶이 >
동대문소방서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바로 앞 요렇게 위치 되어 있다.
데일리떡볶이의 메뉴판.
비싸다고 말할 순 없지만, 물가가 많이 오른것을 느낄 수 있는 분식집 메뉴판.
떡볶이 2인분, 어묵 1인분, 순대 1인분, 튀김 1세트를 주문했고,
가격은 총 19000원.
골고루 푸짐하게 잘 나왔다.
내장을 골고루 담은 순대세트.
찰순대와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내장들.
소금 콕콕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다.
요렇게 튀김 6개 세트가 나왔는데,
펼쳐보니
고구마, 야끼만두, 김말이, 오징어, 어묵, 새우로 구성 되어 있었다.
기름 쩐맛없는 바삭한 튀김이었다.
어묵 1인분.
총 3꼬치가 나온다.
너무 짜지 않은 국물. 곁들여 먹기 좋았다.
순대용 양념소금과 어묵용 간장.
빼놓지 않고 챙겨 주셨다.
2인분 떡볶이.
국물이 좀 많은 스타일의 많이 맵지않은 떡볶이였다.
물엿맛이 많이 나는 시장표 떡볶이 맛.
오동통 떡볶이, 튀김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고, 순대도 찍어먹고~
장안동, 장한평 역에서
접근성 좋은 분식집 찾을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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