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운 날씨다.
영하 20도라는 강추위에는
무조건적으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 날 수 밖에 없다.
면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생각 될 때면
국밥.
맛있는 국밥을 먹고 싶다.
< 장안동 달래해장 장한평점 >
영하 20도의 칼바람 속에서 적당히 동태가 되어 도착한
달래해장.
장한평점은 생긴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시내 여러곳에서 달래해장은 매장수가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빨리 뜨끈한 국물이 내몸을 녹여줫으면
내장탕 주문!
가격 : 12000원
배추김치와 깍두기
더 달라고 하면 계속 주신다.
적당히 잘 익은 아삭아삭한 배추김치와 깍두기.
국밥에 말기 적당한 고슬고슬한 밥.
11시 갓 넘은 이른시간에 도착을 해서 자리가 널널했지만
점심시간 정시에 출발해서 온다면 바로 앉을수는 없었을 것이다.
뜨끈한 내장탕 등장~
두툼한 선지에 보글보글 끓고있는 뻘건 국물이 입맛을 돌게 한다.
매콤한 향이 코끝을 찌른다.
깔끔한 한그릇.
몸을 녹이러 출발해보자.
뻘겋고 얼큰해보이는 국물.
얼큰~하고 구수한. 왠지모르게 맑은? 느낌의 국물.
내장탕의 쫄깃하고 구수함을 담당해주는 내장.
밥한술에 내장하나씩 곁들여 먹으면 구수~ 쫄깃~
두툼한 선지.
톡톡 터지는 식감과 쫄깃탱글탱글해서 아주 좋아한다.
큼직한 무가 들어있는게 특이했다.
무 조림처럼 약간은 아삭하지만 약간은 또 물렁한
특이했던 큼직한 무.
국물을 후룹후룹 먹다가
밥을 투하.
밥한술에 선지, 밥한술에 내장
하나씩 곁들여가며 다시 후룹후룹.
쫄깃하고 구수한 내장도 곁들여서
한술 두술 뜨다보면.
끝!
몸 잘 녹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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