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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싱싱한 물고기를 바로 사서 바로 먹는 가락 수산시장 가락몰 가락회센터 8호 돌고래 식당.

by Hongggo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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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좋은 생선들을 구매하고 나서

 

식당을 함께 예약을 하면

 

수산시장 사장님께서 식당 사장님께 구매한 회와 해산물들을 전달해주신다.

 

 

그럼 식당 사장님 뒤를 졸졸졸 쫒아가면

 

3층으로 안내를 해주신다.

 

 

 

 

 

< 가락 수산물 시장 가락 회센터 가락 몰 8호 돌고래 식당 >

 

 

 

 

 

 

 

이 곳이 3층 돌고래 식당이다.

 

안에 룸도 많고 바깥쪽 식탁도 많다.

 

평일인데도 손님으로 가득차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좀 어려울 듯 싶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룸으로 안내를 해 주셨다.

 

 

 

 

 

 

 

 

 

 

강진 오마카세 3인 세트이다.

 

6인을 주문했더니 3인, 3인으로 나누어 주셨다.

 

요녀석이 3인 한세트.

 

 

 

 

 

 

 

요녀석이 나머지 한세트.

 

여러가지 회가 예쁘게 세팅되어 있다.

 

 

 

 

 

 

 

 

요렇게 에쁘게 두 개~

 

 

 

 

 

 

 

 

강진수산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회를 한입 가득차도록 두툼하게 썰어주신다는거다.

 

물론 얇게 해달라고 따로 얘기하면 얇게도 해주시지만

 

난 한 입 가득 회를 넣는것을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최고의 회라고 볼 수 있다.

 

 

요즘 금값으로 비싸지는 연어.

 

연어는 두꺼울수록 풍미도 높고 식감도 좋은듯 하다.

 

 

 

 

 

 

 

 

생선을 잘 몰라서 요녀석은 세꼬시인데

 

어떤 세꼬시 인지는 잘 모르겠다;;

 

고소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소주안주에 제격!

 

 

 

 

 

 

 

친구가 방어 뱃살이라고 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입에 넣자마자 혀에 기름이 샥~ 돌면서 고소함이 코뒤로 확 올라온다.

 

고급스러운 참치를 먹는듯한 고소함.

 

소주한잔을 먹고 난 뒤의 씁쓸함을 감싸주기에 아주 적합하다.

 

 

 

요 깻잎 밑쪽에도 회가 있는데,

 

광어 지느러미 회와 방어회가 밑에 들어 있다.

 

 

 

 

 

 

오독오독 방어살.

 

뱃살이라고 했던 부위보다는 담백한(?) 약간의 물맛이 느껴지고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오독식감의 방어회였다.

 

 

 

 

 

 

 

회 중에서 대장, 회 중의 꽃 도미 회.

 

껍질은 꼬독꼬독, 살은 야들 쫀득.

 

처음엔 고소한 기름맛에

 

꼭꼭 씹으면 단 맛까지 삭~ 도는

 

도미 회.

 

 

 

 

 

 

 

 

요쪽은 숭어와 광어.

 

식감의 숭어와 고소함의 광어

 

둘 다 친근하지만 퀄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 회 녀석들이다.

 

두툼두툼해서 식감이 더 좋은듯.

 

 

 

 

 

 

 

 

밑반찬들과 쌈채소 마늘, 와사비, 쌈장.

 

밑반찬은 거의 손대지 않았다;;

 

회만으로도 충분한 양.

 

 

 

 

 

 

 

두 병부터 시작~~~~

 

시~워언하게 시아시 잘 된 소주 두 병.

 

 

 

 

 

 

 

 

소주 한 잔 준비시켜놓고

 

쫜득해보이는 도미 한 점 부터 시작.

 

 

 

 

 

 

광어 지느러미인데 오늘의 베스트.

 

얇게 썰어놨을때는 이 맛을 느낄 수가 없었는데

 

와 크고 두껍게 썰어놓으니 완전 최고의 회다.

 

기름을 가득 머금은 보들보들 쫀득한

 

고소함 가득한 회.

 

 

 

 

 

 

 

요녀석도 소주를 부르는 아주 기름쭉쭉 머금은

 

방어 뱃살이라고 한다.

 

오늘은 광어 지느러미에 밀려 2등이 되엇지만

 

항상 기본이상은 하는 녀석.

 

 

 

 

 

 

 

쥐치 간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진짜 맛있다고 최고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오늘은 쥐치가 제 컨디션이 아닌지

 

그닥 최고의 맛은 아니었다;;;

 

 

 

 

 

 

 

 

두번째 주인공 도착.

 

가리비 2kg을 사면 식당에서 손질해서 맛나게 쪄서 주신다.

 

토실토실 잘 여물어 있는 가리비.

 

 

 

 

 

 

 

요렇게 두 접시.

 

17개.

 

 

 

 

 

 

 

 

다들 토실토실한것이 제대로다.

 

소주를 막부르는 가리비들.

 

 

 

 

 

 

 

역시 가리비.

 

달달하고 짭쪼름하고 보들보들 입에서 녹는 것이 와..

 

감탄할만한 맛.

 

다음엔 더 사와야겠다. 가리비.

 

 

 

 

 

 

 

 

역~시 마무리는 매운탕에 밥한그릇 해야

 

회 먹느라 냉~한 속이 뜨끈해지면서 쑥~ 내려가지.

 

수제비사리는 3개!

 

감칠맛 도는 기름 잘잘 흐르는 국물에 밥 한술.

 

마무리로 소주한잔 곁들이면

 

끝까지 만족스러운 자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소주 10병!

 

자리 세팅비 + 소주10병 + 음료 2개 + 공깃밥 2개 + 매운탕 6인 + 수제비 4개 + 가리비 조리 등등해서

 

가격 :  13만원 가량.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올라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대만족~!

 

 

 

 

 

 

 

가락 회센터

 

다음에 다시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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