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재료가 없어도 만들기가 간편해서
냉동자숙새우가 냉동실에 있으면
간혹 술안주로 휘휘 만들어서 먹곤 했던 감바스.
트레이더스에 감바스가 새로나와서
한번 구매해 보았다.
< 이마트 트레이더스 뇨끼감바스 >
가격 : 17980원
뇨끼, 새우, 토마토, 마늘, 버섯, 브로콜리, 토마토, 페페론치노
재료 풍부하게 정석으로 만들어진 감바스로 보인다.
반조리 되어 있는것으로 보이고 기름으로 되어있어
구매하고 바로먹는것이 좋아 보인다.
기름이 쏟아져 흐르면 대형참사가 나기 때문에
아주 제대로 밀봉이 되어있다.
이 부분을 양쪽으로 먼저 뜯어내고
꾹 밀봉되어있는 부분들을 힘주어 분리해내고 나면
재료가 가득가득 ㄷㄷ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양이라면 사먹기 괜찮다고 느껴진다.
뭔가 번데기처럼 생긴 뇨끼.
쫄깃쫄깃하게 생겼다
내용물을 오목한 팬에 붓고
너무 센 불로 켜면 탈 것 같아서 중불정도로 놓고 보글보글.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보글보글 기름이 끓기 시작했다.
너무 푹 끓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뜨끈하게 데워진듯 할때 불을 끄고 접시로 옮겼다.
파스타 접시로 푸짐하게 2접시 이상이 나오는 양.
생각보다 양이 많다.
매콤한 페페론치노의 톡쏘는 매콤함과 마늘향이 잘 어우러진
일반적인 감바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은 충분히 만족 시켜준다.
뇨끼와 감바스도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고
해당 가격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감바스를 즐길 수 있다.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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