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쓰던 이어폰이 운명했다.
일할 때 막 쓸수 있고 잃어버려도 속쓰리지 않을 정도이면서
성능도 나쁘지 않은 녀석을 찾고 있었다.
회사 동료가 추천 해준 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
1+1 행사를 하고 있기에 회사 동료와 하나씩 나누기로 하며 구매~!
< QCY T13 ANC 블루투스 이어폰 >
가격 : 1+1 31200원
비닐포장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먼 곳에서 여기까지 날아왔다.
디자인은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색감이나 좀 촌스럽다고 해야할까..;;
중국제품이기에 한자가 많이 보인다.
뒷면에는 제원들이 적혀있다.
작용범위 : 10m
충전시간 : 약 2시간
대기시간 : 약 100시간
음악재생시간 : 약 7시
입력 : 5볼트 === 400밀리암페어
대기시간 100시간이라니 ㄷㄷㄷ
사실일까..
옆면이 오히려 심플하고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눈에 들어온다.
바닥부분에는 QR코드로 접근할 수 있는 APP 다운로드 경로가 표시되어 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
이어폰과 케이스.
깔끔하다.
어떤 기기와 많이 흡사한 디자인 ㅋㅋ
내장재 뒷면.
창의력을 발휘하라?
갑자기 왠 창의력 발휘...
창의력을 발휘해서 뒷면 덮개를 열어보면
C타입 충전케이블과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는 이어팁, 사용설명서가 준비되어있다.
창의력을 발휘해서 뒷면을 열어보라는 말인가보다 ㅋㅋ
소, 중, 대 귓구멍 크기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이어팁이 준비되어 있다.
난 작은 이어팁을 선호해서 바로 제일 작은 이어팁으로 교체!
엄청 짧은 충전케이블 ㅋㅋ
충전케이블을 주는것에 감사해야하나..
요즘은 어댑터, 케이블도 안주는 추세던데..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
어떤 이어폰과 많이 닮아있는 외형.
하지만 조금은 투박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인식부와 충전부가 보이는 안쪽.
생각보다 조금 큰 느낌?
백원짜리와 비교해보았을 때 비슷해 보였다.
백원짜리와 비교해서 어림잡아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사용설명서의 앞 뒷면.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렸을 때 참고하면 좋겠다.
클릭하면 이미지 커짐.
케이스 앞, 뒷면.
라운드사각형으로 귀여운? 모양의 케이스.
깔끔하고 흠잡을데 없는 무난한 디자인. QCY 로고 빼고..
QCY라고 여기에는 크게 박혀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모델에는 구매자들의 의견을 너무너무 잘 반영하여
QCY 로고를 뺐다고 한다 ㅋㅋ
다른건 다 마음에 들었는데
이 케이스의 뚜껑이 좀 그랬다;;
너무 헐렁헐렁 하다고 해야하나..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감수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챱 감기는 느낌의 뚜껑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헐렁헐렁~
케이스 안에서 충전되고 있는 QCY T13.
가운데 있는 네모난 페어링버튼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다.
연결 해서 사용해보니 딱 원하던 만큼의 만족도.
적당한 음질, 적당한 퀄리티.
잃어버려도 큰 타격이 없는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 ㅋㅋ
20~30만원대의 버즈, 에어팟 등의 퀄리티에는 비할 수 없지만
15000원대의 가격대에 이정도의 퀄리티와 사용감이라면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샤오미와 더불어 가성비 사기템의 QCY.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녀석이다.
댓글